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여덟번째날) 장군목 - 배알도수변공원 : 135Km(섬진강) 장군목 가는길에 있는 장구목식당에서 하루를 보내고 또 다른 하루를 시작한다. 어느덧 자전거 여행에 익숙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하루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저기 보이는 다리를 지나 장군목으로 간다. 장구목식당 앞에서...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섬진강댐에서 가는길은 대부분 내리막 길인거 같다. 광양에서 시작하면 오르막이 좀 많을거 같다. 앞에 보이는 산도 멋지게 생겼는데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된다. 장군목인증센터 여기에 캠핑 할수도 있고 숙박도 할수 있는거 같다. 여기까지 와서 자는것도 괜찮을거 같다. 어제 조금만 더올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침해가 뜨오르고 향가유원지로 향한다. ㅎㅎ 끝도 없는 자전거길 바로 길따라 가면 되는데 한바퀴 돌게 만들어 났다. 여기에 두루미가..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일곱번째날) 느러지관람전망대 - 담양댐 - 섬진강댐 - 장군목 : 110Km(영산강,섬진강) 밤만 되면 바람이 안부는지 신기 합니다. 더운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합니다. 아직 머나먼 길이 남았습니다. 해뜨는 것도 찍어보고 아들 표정이 가관입니다. 강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자전거길입니다. 항상 보이는 강변 모습입니다. 잠깐 쉬어 갑니다. 죽산보는 가볍게 도착 했습니다. 죽산보 지나서 승촌보를 향해 가는중에 영산포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찾아갑니다. 영산포는 골목이 전부 홍어를 파네요. 홍어 삭힌 냄새가 많이 나요 ㅎㅎ 아침을 이렇게 일찍 안하는데 동네 분들이 밥달라고 주인 아주머니를 불러서 일찍나왔다네요. 덕분에 김치찌게 먹었습니다. 옆에서 아침부터 소주 한잔 하시던 어르신하고 이야기 좀 하다가 출발 합니다. 김치찌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도 챙기고... 여기가 영산포 홍어거리 오늘 입은..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여섯번째날) 영산강하구둑 - 느러지관람전망대 : 60Km(영산강) 목표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모텔을 잡고 하룻밤을 보냈다. 늘 하던것처럼 씻고 빨래하고 TV보다가 잔다. 아들이 힘들다고 하루 쉬자고 한다. 그래도 하루를 쉬면 많은 일정이 꼬인다. 그래서 일단 안된다고 하기는 했는데 마음이 약해지는 바람에 오전만 쉬기로 했다. 아침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목포는 바다가 있다. 강만 보다가 바다를 보니까 그래도 바다가 다르다.ㅎㅎ 표정이 썩었다. 힘들게 데리고 왔지만 따라온게 후회가 되나보다. 아침으로 내장탕인데 이걸 뭐라고 하던데... 고니? 조금 싱거운 느낌이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좀 싱겁다. 아침을 먹고 가는길에 힘들어서 그런데 종주 그만하고 집에 가면 안되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힘들면 관두던지 계속 하던지 결정하라고 터미널에서 버스 태워 줄테니까... 아빠는 계속..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다섯번째날) 공주보 - 금강하구둑 : 100Km(금강) 모텔에서 잠을 아침 일찍 출발. 공주보 가는길에 오르막길 처음엔 오르막길도 열심히 타고 갔는데 이제 조금 높은 오르막은 그냥 걸어간다. 엉덩이도 아프고 가끔 걷는것도 좋다. 해가 뜨고 있는 공주시의 모습 누구 묘인지는 몰라도 가는길에 있다. 공주보에 도착해서... 이제 백제보를 향해서 여기서 잠시 쉬면서 화장실도 갔다오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여기가 백제보인가 보다. 백제보에 도착 했는데 8시30분이다. 한강,남한강,오천자전거길 인증 받으려고 직원 출근할때까지 쉬면서 기다린다. 전망대에서 본 백제보. 전망대 창에 표시되어 있는 자전거도로 우리가 저기서 왔다. 칠갑산도 있다. ㅎㅎ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익산성당포구로 출발.. 백제보에서 익산으로 가는길이 이제까지 타고온 강변길중에 제일 ..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네번째날) 백로공원 - 합강공원 - 대청댐 - 공주보 : 138Km(오천,금강) 증평에서 아침일찍 나온다고 나왔는데 여섯시 넘어서 출발 한거 같다. 아들 녀석 오늘은 기분이 좋은가 보다. 오천 자전거길은 중간중간 볼거리가 많은 편이다. 다른 곳보다는 덜 심심 했던것 같다. 청원군 무심천교로 가는 길이다 무심천교 가는길에 있는 성터인지 지도에는 정북토성이라고 나오는데 못 보던 곳이라서 여러장 찍어 봤다. 잘 정리 해놓은거 같다 저기서 애들이 놀면 아주 좋아 할거 같다. 자전거 길 가면서 느낀건데 사람이 별로 안보인다. 서울,수도권 지역만 사람이 다 모여 있는지... 자주 나오는 강변길 무심천교 인증센터 강변길 중간에 있다. 여긴 왜 기억이 없는지 콩국수 먹은 기억은 있는데 어디서 먹은지는 기억이 안난다. 합강공원에서 대청댐을 갔다 왔야 된다고 하네요. 왕복이 되는 구간이네요. 대청댐 ..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세번째날) 수안보온천 - 행촌교차로 - 백로공원 : 85Km(새재,오천) 아침 일찍 수안보온천을 출발 했다. 새벽에 비가와서 날씨는 습도가 좀 높아서 그렇지 시원하고 좋았다. 모텔 사장님이 얼음물을 챙겨줘서 잘먹었다. 이후로 얼음물을 꼭 챙기게 된다. 조령고개를 오르기 시작한다. 이때는 날씨도 좋아서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거 같다. 여기서 좀 내려 가다가 다시 올라 가게 된다. 비 온 후라서 그런지 경치가 좋다. 신선하다 냄새도 좋고 ㅎㅎ 조령산 고개 가는 길에 사과나무 충주댐 가는길에 가로수로 사과나무가 잔뜩 있었는데 사진 찍지 못한 아쉬움에 여기서 한장 찍는다. 조령산 고개다. 그렇게 힘들지 않게 오른거 같다. 난 표정이 없지만 아들은 사진찍을 때마다 포즈를 취한다. 행촌교차로에서 길이 갈라진다. 새재로 해서 낙동강으로 죽 갈것인지 오천자전거길로 갈것인지... 우리는 오천자..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두번쨰날) 금은모래캠핑장 - 충주댐 - 수안보온천 : 107Km(남한강,새재) 덥고 지루한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인스턴트 덧밥(?) 아침을 챙겨 먹고 출발 했다. 강천보 인거 같은데... 사진 키워 보니까 강천보 수력발전소라고 보이네요. 강천보를 지나서 비내섬을 향해서 가고 있네요. 원주시 어디인거 같아요. 요기 이길이 아담 했어요. 아들이 똥 눈 길이기도 하구요^^ 똥누는 동안 사진 찍으면 기다렸네요. 지나온길 앞으로 가야할길 시원하게 누고 오고 있네요^^ 충주댐으로 가는길이에요. 아직 비내섬이 안나온거 같은데... 이쪽이 비내섬인가요? 충주댐으로 가는길에 물이 다떨어졌는데 샘이 하나 있더군요. 얼마나 기뻤는지 ㅎㅎ 청개구리도 더운지 꼼짝도 안하고 있더군요. 샘물에서 조금더 가니까 휴계소나 나오더군요. 이전에 복숭아 밭을 지나는 길이 있는데 복숭아가 얼마나 많던지 먹고 싶었지만..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첫번쨰날) 집 - 금은모래캠핑장 : 74Km(한강,남한강) 어제 북한강부터 시작 하려던 계획을 급하게 변경했다. 도저히 휴가 기간동안 마칠 수가 없을거 같았다. 그래서 남한강부터 시작해서 오천,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북한강 순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9시30분에 출발 했다. 아내의 걱정스러운 표정을 뒤로 하고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아파트를 출발했다. 완주 하고 돌아 오겠다는 각오를 마음속으로 다짐 하며 ㅎㅎ 아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거 같다. 안 물어봐서 모른다. 이주전에 인천과 여의도를 다녀 왔기 때문에 능내역 인증센터가 시작이다. 자전거 타고 능내역을 수도 없이 지나 다녔지만 도장 찍기는 처음이다. 운길산역을 지나서 양평 가는 길에 있는 굴(터널)앞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고미님이 지나 갔다. 충주댐 가는데 같이 가자고 했더니 안간덴다. 날씨가 너무 덥..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