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 준비 6월 어느 날인가 갑자기 자전거 타고 전국일주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 해보면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명확 하지는 않다. 혼자 가기는 좀 심심 할거 같고, 아들을 꼬셨다. 처음엔 거창하게 이야기 하지 않고 조금씩 강도를 늘여가면서... 그래서 아들도 학교 친구들 한테 이야기 하고 선생님 한테도 이야기 하고 해서 더이상 못 가겠다는 말을 못 하게 되거 같다. 가기로 결심을 하고 이것 저것 준비 하기 시작 했다. 전국일주에 대한 후기도 찾아 보고 일정에 맞춰 거리도 생각해보고 하다가 결국은 전국일주는 포기하고 자전거길 종주 하는 것으로 줄이길로 했다. 여름이라서 힘들기도 할거 같고 휴가도 그렇게 길지가 않아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계획한 경로가 하남에서 출발해서 북한강을 통해서 속초 까지.. 더보기 인제 하늘내린터(2015년5월1일) 5월1일부터 3일까지 연휴다. 4일은 월요일인데 출근 한다. 아내와 애들은 죽 노는데 ... 연휴때마다 가는 인제 하늘내린터에 간다. 9시 정도에 출발 했는데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좀 돌아서 국도따라 갔더니 별로 안밀리고 인제 까지 도착했다. 역시 공기가 다른다. 날씨도 좋고 도착해서 샘터 옆에 타프치고 텐트 작은거 2개치고 오랜만에 타프 쳤더니 쉽지가 않다. 아내하고 애들이 도와준 덕분에 땀 조금 흘리고 2박3일 동안 지낼 곳을 만들었다. 이곳은 일반 캠핑장 처럼 사람이 많지 않다. 숲속에서 몇일 지내기에 정말 좋다. 좀 불편 한점도 있기는 하지만 2박3일 정도야^^ 경치 좋고 날씨 좋고 라면 한 그룻하고 한바퀴 돌아 봤다. 산책로 따라서... 둥글레를 찾았다고 ... 여기는 전화가 안된다. 멀리 설.. 더보기 더치 오븐 요리 3 이번에는 오리를 한번 해봤어요. 오리 껍데기를 바삭하게 만들려고 노력 했는데 잘 안되네요. 맛은 좋은데 껍질 먹기가 좀 그랬음 이건 비프스튜인데 재료만 넣으면 맛은 나오는거 같아요. 특별히 힘든거 없고 애들 잘먹고 괜찮은거 같아요. 보기도 좋죠? 캠장에서 한번씩 해 먹을만 한거 같아요. 더보기 더치 오븐 요리 2 오자마자 닭 해먹고 이번엔 삼겹살구워 먹고 수육도 해 봤습니다. 처음이라서 인터넷에 오라온거 대충보고 했는데 맛있네요. 수육할거 사면서 구워 먹을거도 조금 구입해서 뚜겅에 구워 봤습니다. 우리 애들 말로는 그냥 불판에 구워 먹는거 보다 부드럽다고 하네요. 저는 빨리 굽혀서 좋았어요. 다음날에는 수육을 했어요. 고구마하고 감자는 30분후에 넣었고, 마늘은 꺼내기 15분전에 넣었어요. 거의 1시간 30분정도 한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넣고 싶었지만 재료가 없어서 대충 했어요. 그래도 맛있다고 아내하고 애들이 잘먹었어요. 다음엔 뭘 해볼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불금인데 잘 보내세요. ^^ 더보기 더치 오븐 요리 1 어제 더치 오븐이 와서 간단하게 시즌닝하고 닭2마리 요리 해봤습니다. 더치 오븐으로 처음 하는 거라서 재료 선택에 실수를 ㅎㅎ 마트에 파는 닭2마리가 들어 가네요. 조금 좁은듯하지만 별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고구마, 마늘까지는 좋았는데 양파는 안 넣는게 좋을거 같아요. 양파는 너무 흐물흐물 해서 맛도 별로 없고... 뚜껑을 닫았더니 조금 덜 닫기네요. 너무 많이 넣었나 봐요. ^^ 익으면서 제대로 닫혀서 별 문제는 없었네요. 너무 약불에 했는지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잘 익었어요. 처음 먹어 보는건데 상당히 부드럽네요. 고구마도 맛있구요. 다음에는 돼지로다 함 해봐야겠네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영월동강오토캠핑장(2015년1월1~3일) 2015년 1월1일 이다.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빨리 간다고 하더니 2014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거 같다. 1월3일이 결혼 기념일이라서 매년 이때쯤이면 여행을 다닌다. 멀리 가는건 아니고 가능한 여기 저기 다녀 보려고 노력한다. 이번엔 겨울 캠핑을 가기로 하고 여기저기 장소를 찾다가 동강오토캠핑장으로 가기로 했다. 가격은 시설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경치가 좋다. 오랜만에 화목난로까지 설치 하고 연통에서 연기가 나오는게 운치 있다. 장작을 하남에서 구입해서 가지고 오려다 무거워서 기름값 많이 나올꺼 같아서 그냥 왔더니 장작 파는데가 안 보인다. 캠핑장 장작을 만원주고 싸왔는데 량이 너무 적다. 삼일동안 불때야 하는데 심이 걱정된다. 동강을 뒤에 두고 텐트를 쳤다. 강쪽으로 입구를 하려고 하다가 바람이 너무.. 더보기 지리산 산행(2014년10월31~11월1일) 단풍 구경하러 지리산 가기로 했다. 아내하고 오랜만에 버스타고 여행이다. 지난번에 한번 갔었던 코스인데 23시50분 버스타고 지리산에 4시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하는겁니다. 조금 피곤 하긴 한데 짧은 시간에 지리산을 갔다 오기엔 참 좋은거 같아요. 지리산 코스는 백무동 -> 장터목대피소 -> 세섹대피소 -> 백무둥 지리산 쪽은 비가 좀 왔나 보더군요. 도착하니까 비가 부슬부슬 오다가 멈 추더군요. 백무동에 3시30분에 도착해서 장터목 대피소로 가기전 이정표 아내는 지리산은 처음이라서 많이 설래나 봐요. ㅎㅎ 여긴 왜 찍었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출렁거리는 다리 위에서... 또 다시 이정표가 나왔네요. 마음이 아름 다운 사람은 별이 보일 겁니다. 저는 별이 보여요. 아주 잘..... 더보기 솔뜰캠핑장(2014년10월24~26일) 작년 이맘때에 갔던 솔뜰을 다시 가게 됐다. 가는 이유는 가깝고 사이트가 넓고 비싸(?)기 때문이다. 다음엔 좀더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야 겠다. 솔뜰은 이번이 마직막 이었으면 한다. 한 사이트에 요금이 40000원이다.(35000원에서 올랐다.) - 마음에 안든다. 인원 기준이 어른2 어린이(청소년)2 이다. 어른 4명이 가면 50000원이다.( 이것도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마음에 안든다. 여기서 부터는 기분 좋게 쓴다. 항상 이때가 기분이 제일 좋다. 버리고 떠난다는거... 아침 일찍 자리 잡으려고 혼자서 짐 싫고 출발 했다. 날씨는 조금 흐리다. 도착해서 바닥을 깔고 이걸 뭐라고 하는데 생각이 안난다. 위에대 벨텐트를 치고 팩을 열심히 박았다. 오랜만에 벨텐트를 치는 거라서 팩 박는게 힘들다.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