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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세번째날) 수안보온천 - 행촌교차로 - 백로공원 : 85Km(새재,오천)

아침 일찍 수안보온천을 출발 했다.
새벽에 비가와서 날씨는 습도가 좀 높아서 그렇지 시원하고 좋았다.
모텔 사장님이 얼음물을 챙겨줘서 잘먹었다.
이후로 얼음물을 꼭 챙기게 된다.
 
조령고개를 오르기 시작한다.
이때는 날씨도 좋아서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거 같다.
 
여기서 좀 내려 가다가 다시 올라 가게 된다.
 
비 온 후라서 그런지 경치가 좋다.
신선하다 냄새도 좋고 ㅎㅎ
 
 
조령산 고개 가는 길에 사과나무
충주댐 가는길에 가로수로 사과나무가 잔뜩 있었는데 
사진 찍지 못한 아쉬움에 여기서 한장 찍는다.
 
 
조령산 고개다.
그렇게 힘들지 않게 오른거 같다.
 
 
난 표정이 없지만 아들은 사진찍을 때마다 포즈를 취한다.
 
 
행촌교차로에서 길이 갈라진다.
새재로 해서 낙동강으로 죽 갈것인지 오천자전거길로 갈것인지...
우리는 오천자전길로 간다. 금강으로 가야해서
 
 
괴강교 인증센터 가는길에 있는 마애불좌상
여기서 종주 끝까지 아무탈없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래서인지 무사히 끝난거 같다 고맙습니다. 부처님 ^^
 
 
 
 
안개가 자욱하게 산을 둘러 싸고 있어서 찍었는데
보는거 하고 사진은 많이 틀린거 같다.
 
 
사과가 탐스럽게 열려 있네요. 아직 들익어서 맛은 없을거 같아요.
 
계속 내리막길인데 한지체험 하는 곳이라네요.
 
 
괴강교를 지났는지 가기전인지 모르겠다.
 
 
 
 
 
담배밭인거 같다. 종주 하면서 담배밭 진짜 많이 봤다.
 
 
괴강교를 지난거 같은데 여기서 한숨 자고 가려고 누웠다.
젓은 빨래도 빨고...
 
 
한참 가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어지럽다.
도저히 못갈거 같아서 다리밑에서 좀 쉬다가 간다.
다리밑이 가장 시원하다.
 
바닥에 그냥 누웠다. 
 
 
5섯시쫌 넘어서 백로공원에 도착
그전에 자전거 수리점에서 자전거 빵구 때우고 왔다.
오늘은 더이상 갈 수가 없다. 모텔에서 쉬고 가기로 한다.
 
여긴 가까운 닭갈비집 그런데로 먹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