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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러시아 여행 요약 러시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2020년 코로나 초기 일때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녀 왔습니다. ㅎㅎ 러시아 여행을 가기로 한 이유는 아주 단순하게 딸 하고 이야기 하다가 서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싶다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게 시작이 되어서 아내도 찬성하고 해서 가기로 하고, 일정과 비용 등은 당연히 제가 찾아 봤겠죠 ^^ 먼저 여행을 가기전에 시베리아횡단열차로 검색을 해서 휴기를 참 낳이도 봤습니다. 다들 재미 있게 다녀 왔더군요. 코로나 이전이기도 하지만... 가능한 7박8일 일정에 맞춰서 이것 저것 찾아 보다가 후기 중에 "러시아닷컴"을 통해서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카톡 채널 추가 하고 처음에는 정말 이르쿠츠크까지 가는 시베리아 행단열차 비용만 물어 봤습니다. .. 더보기
2018년 베트남 여행(첫번째날) 2018년 여름 휴가를 갑자기 베트남으로 가기로 하고서 이것 저것 준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일 때문에 해외를 다녀 오기는 했지만 가족 여행을 가기는 처음 이라서 뭘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여기 저기 후기도 보고 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여권 부터 다시 만들었어요. 애들은 새로 만들고 아내와 저는 갱신 하고 ... 직접 숙소를 예약 하기 위해서 이것 저것 검색 하는데 아고다를 통해서 숙소를 예약 할 수 있더라구요. 참 좋은 세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이안 주변에 숙소를 정하고 돌아 다닐 계획을 세우고 숙소를 검색 했습니다. 한곳에서 4박을 하기는 재미 없을거 같아서 2박씩 묶을 수 있는 숙소를 찾았어요. 2박은 좀 저렴한곳, 나머지 2박은 아주 조금 비싼곳 이렇게... 그래서 후기도 보면서 찾은 ..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 하남 - 신매대교: 90Km(북한강) 다음주부터 프로젝트 들어간다 그래서 금요일 휴가를 냈다. 들어가기전에 숨좀 쉬어야겠기에 여기까지는 뭐 바람이 불어서 그런데로 좋았다. 이후의 길은 도로를 따라 계속 가는 길이다. 바닥에 노란 표시를 따라 가다보면 남이섬까지 가게된다. 청평댐인가 이곳 도로를 따라 한바퀴 도는 느낌이다. 쁘띠프랑스도 나중에 나온다. 혼자라서 내얼굴도 찍어 보고... 여긴 남이섬이다. 남이섬 오는길은 계속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된다. 쉽지 않은 길이다. 중간에 마드렌(?)을 먹었는데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체한것 같다. 몸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지만 그래도 할 수 없다. 참고 끝까지 가야지 ㅎㅎ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는지 물놀이 하는 사람도 많다. 오늘 날씨가 덥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긴 겸강교 인증센터. 자라섬 .. 더보기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 (2016년8월20일) 오랜만에 캠핑을 왔다. 지난달 중미산휴양림에 갔다온 후로 처음이다 그때는 비가와서 시원했는데 오늘은 좀 덥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에 한번은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우연찮게 오게 됐다 600고지라서 그런지 했볕이 따갑다 관리사무실에 들러서 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둘러 보는데 항상 자리가 없는 걸로 나오는데 제법 많이 비어 있다. 미리 취소 좀 합시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경치가 좋다 갔다 온 사람들이 경치가 좋다고 하는게 실감이간다 집에서 멀어서 그렇지 꼭 한번은 가보면 좋을거 같다 굽이굽이 흘러가는 동강이 다 보인다. 아주 멀리 까지 보인다 산이 겹쳐서 멀리까지 보인다 600고지안데. 주위 산이 낮아서 그런지 지리산에 올라와 있는거 같다 이번 가을에도 지리산을 한번 가야 되는데 체력이 될지 모르겠다 ..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열두번째날) 상풍교 - 안동댐: 65Km(낙동강) 아침은 떡만두국(?) 하고 김밥이다.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다. 옆에 토마토는 맛있다. 설탕에 저린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ㅎㅎ 솔직히 음식이 사장님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맛있지는 않지만 재료가 신선해서 좋았다. 마지막 숙소가 될거라고 생각하니 마음 편하다. 아들 표정이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 한다. 다시 다리를 지나서 안동댐으로 간다. 65Km가 남았다. 열심히 가면 점심때 쯤이면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힘차게 시작은 한다. 예천군이다. 여기는 어딘지 모르겠다 ㅎㅎ 여긴 바닥에 가을에 낙엽이 떨어진것처럼 보여서 몇장 찍어 봤다. 요렇게 찍어 놓으면 구글이 동영상을 만들어 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ㅎㅎ 믿었던 구글은 동영상을 아직까지도 안 만들어주고 있다. 48Km 남았다. 여기는 길을 잘못 들어가서 찾아 들어..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열한번째날) 달성보 - 상풍교: 82Km(낙동강) 오늘도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 같이 계신 분들은 대부분 우리 하고 반대쪽으로 가시더군요. 김해쪽으로 ... 우리는 안동댐으로 ㅎㅎ 우리는 속으로 지금부터 힘들텐데 그리고 외국분들도 계시더군요. 대단한분들이에요. 아침에 자전거 탈때가 가장 좋아요. 그리고 가장 많은 시간을 타기도 하고 저멀리 보가 보입니다. 강정고령보인가... 저 멀리 접시 같은 건물도 보이고 신기하게 생겨서 한장 찍어 봤어요. 멀리서 볼때는 작아 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크네요. 뭔 운동장 같기도 하고 경치는 좋은데 물은 문제가 많아요. 많은 사람들이 다아는걸 모르는 척 하는 놈 때문에 그런거 겠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표정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엄마 보고 싶어요 ㅎㅎ 안동댐까지 147km..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열번째날) 수산대교 - 달성보 : 110Km(낙동강) 목포에서 타이어와 튜브를 바꾼후 빵구 걱정은 안하고 타고 있다. 중간중간 바람 빠졌는지 확인 안하는것만 해도 어딘가^^ 이제 낙동강 자전거길을 찾아서 열심히 가기만 하면 된다. 점점 줄어드는 안동댐까지의 거리 표시를 위안 삼아서 ㅎㅎ 집에 가고 말겠다는 아들 표정 낙동강의 아침 풍경 나 집에 간다 ㅎㅎ 낙동강의 일출 ㅎㅎ 반대쪽 낙동강 서쪽이 되겠죠. 해바리기 인데 잘 안보이시죠 창녕함안보 인증센터 2개지역의 이름을 같이 합쳐서 지었나봐요. 낙동강은 이런게 몇개 있네요. 창녕함안보 인거 같죠 아침 먹을때가 없어서 가게 들러서 빵하고 쿨피스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이런거 한번은 해보고 싶기도 했고 단게 먹고 싶기도 했고... 아들은 게임을 하기 시작했고 폰을 숨기는 저표정. 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살이.. 더보기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아홉번째날) 낙동강하구둑 - 수산대교 : 60Km(낙동강) 이제까지 종주 하면서 가장 힘든 날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김해공항 가는 7시10분 버스를 타려고 아침 일찍 배알도에서 출발한다. 터미널까지 11km를가서 김해공까지 버스타고 2시간 넘게 간다음에 다시 낙동강하구둑까지 11Km를 가서 인증센터 도장을 찍고 김해공항쪽으로 다시 가야 한다. ㅎㅎ 표정 보시라 최악이다. 시간이 남아서 아침으로 뼈다귀탕을 먹었다. 먹을때는 우리 아들 기분이 제일 좋다. 김해공항에 내려서 자전거 바퀴 조립하고 낙동강 하구둑까지 왔다. 이제 안동댐까지만 가면 집에 갈 수 있다. 389Km 쯤이야 ㅎㅎ 했지만 3박4일 걸렸다. 출발하기전에 ... 뭔가 더운 날에 열심히 타고 가다가 점심을 먹는다 물도 다 떨어지고 해서 식당을 찾는데 돼지국밥집만 보인다. 국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아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