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강원도 여행 첫번째날

오랜만에 가족 여행이네요. 강원도 쪽으로 2박 여행을 가기로 하고 

하루는 설악 더케이호텔에서 자고 하루는 대관령 펜션에서 숙박하기로 하고 떠났어요. 

자주 가는 곳이지만 처음 가는 곳처럼 가야죠 ㅎㅎ

이번 여행은 선그라스를 다들 차고 갑니다. 저만 뺴고 

 

우리딸이 청초수 물회집을 친구들하고 같이 갔었는데 좋았다고 해서 아침겸 점심으로 물회를 먹으러 왔어요.

오늘 하늘이 너무 멋지네요. 강원도 하늘은 수도권 하늘 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폼 한번 잡아 주고 ㅎㅎ

아들도 폼 잡고

 

다 같이 폼 잡고. 요트가 참 많이 있네요.

 

이제 우리 차례가 와서 물회 먹으러 갑니다. 물회 공장이에요 ㅎㅎ

 

그런데로 나쁘지 않았어요. 빛깔이 좋네요.

 

물회 먹고 가는 길에 가까운 공원을 찾아서 왔습니다. 차는 한쪽에 세워 놓고 돌아 다니고 있어요.

키가 똑같이 닮았네요.

 

바위 밑에서 힘쓰고 있는 우리 딸

 

 

하늘이 참 아름답죠 ^^

 

제가 없는 동안 이러고 놀았나봐요.

 

저도 함 올라 가봤요. ㅎㅎ

참 아름답네요.^^

 

풍경이 좋은 카페에 왔어요. 내부는 그렇게 볼게 없는데 바깥 풍경이 좋아요.

 

고양이가 창가에 왔다 갔다 하더군요. 이녀석도 자기 예뻐 하는걸 아는지 ㅎㅎ

 

바로 바닷가 옆이라서 풍경 하나는 좋아요. 

 

하품 하는 녀석

 

제 휴대폰 배경으로 쓰고 있어요. 노란색이 참 예뻐요.

 

더케이호텔에 자주 오는데 저렴하고 좋아요. 시설은 좀 오래 됐지만 ... 주변에 상도문 돌담마을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