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두 같이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가깝지만 먼 제주도 ㅎㅎ
김포공항 주차비가 많이 비싸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지하철역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가려고 했으나 모두의 반대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무인발권기에서 비행기표를 뽑으려고 했는데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시간을 봤더니 헐 출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시간을 잘못 보고 온 거였습니다. ㅎㅎ
이때부터 가족들의 구박이 시작 됐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짐을 맏기고 뛰기 시작 했어요.
앞에 뛰어 가면서 저 한테 불평 불만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았어요.
다행히 아직 탑승이 진행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조금 기다리다가 무사히 탑승을 했습니다. ㅎㅎ
제주도 못갈뻔 했어요. ^^
다행히 탑승하려고 줄서있네요. ㅎㅎ
우리딸 몰래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귀신같이 알아 보네요^^
아들 뒷모습 ㅎㅎ 모자를 계속 쓰고 있어서 내릴때 온도 체크 하는게 걸렸어요. 한참 있다고 다시 해서 통과 ...
김포공항 하늘이에요.
제가 찍은게 아니라서 뭔지 모르겠네요. 공항인가?
일출을 하늘에서 봅니다.
드디어 제주도 도착 했네요. 즐거운 여행이 되겠죠 ㅎㅎ
눈은 왜 깜고 있는겨 ^^
렌트카 빌렸데까지 되려다줄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하늘이 예뻐서 찍었는데 역시 사진에는 제대로 안보이네요.
몇일 동안 아무 생각없이 놀 생각에 다 좋아 보입니다.^^
아들이 찾아본 맛집인데 김밥이 아주 고급스럽고 비싸요 ㅎㅎ
밑으로 내려가면 사진도 나옵니다.
딸이 저하고 꼭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ㅎㅎ
예약한 호텔 앞에서 너무 일찍이라 체크인은 못하고 바닷가에 앉아서 아침을 먹어요.
이 김밥이 구입한 김밥인데. 전복 내장 김밥. 전복 죽 같은 맛을 기대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스파크 빌렸다고 구박 받고 있어요. 요즘차를 몰아볼질 않아서 시동 거는데 한참 걸렸어요 ㅎㅎ
스위스 마을이라는데 구경왔어요. 코르나 때문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가게도 많이 열지 않았더라구요
마을은 참 예쁘더군요. 사진 찍기 좋았어요.
이정표에서 사진 한장...
날씨도 좋고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사람 많은곳은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별로라...
우리딸은 지금 제주도에서 3달째 알바 하면서 잘 놀고 있어요. 지금은 좀 지겨울듯하네요
아내와 딸 아내는 딸하고 똑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 전 아닌거 같아요 ^^
집 색깔이 예뻐요. 한달 살기 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지나가다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음은 어디로 간다고 서로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군요...
제주도 오랜만에 오니까 많이 달라졌네요. 예전보다 더 이국적이랄까
왜 저러고 있는지 ^^
왜 무슨 일있냐?
사진 찍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같이 한번... 머리를 길렀더니 엉망이네요.
돌할아방인가요?. 참 인상적인 돌할아방이에요.
여긴 카페 가는길에 잠깐 들른 바닷가인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 비가 조금씩 오려고 합니다. 하늘도 멋지고
제주도 흐린 하늘 ...
아들 설정 사진. 뜨긴 뜨네요 ㅎㅎ
날수 있는데 날개짓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구만요 ㅎㅎ
나 몰래 아내가 찍은 사진이에요. 바다 바라보기 ㅎㅎ
무지개가 보이시나요. 왼쪽아래쪽에 무지개가 보입니다.
ㅎㅎ 사진 찍으라고 저렇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들이 찾은 갈치공장인데 예전에 비싸게 먹은 갈치가 생각나서 안 갈려고 했는데 ...
여긴 다른곳 하고 다르더군요. 갈치구이, 갈치찜 시켰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았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우럭 튀김이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주도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다시 가고 싶은곳이에요.
딸이 가고 싶어 했던 카페에요. 특별한 것은 없고 분위기 땜에 가는 듯해요. 사람 많아요. 특히 젊은 사람이 많더군요.
난 늙은 사람인가 ㅎㅎ
당근 케익하고 커피. 그런데 컵홀더 이름을 맞춰서 줬네요. ㅎㅎ 요건 주인장 센스가 있습니다.
이 카페 이름이 카페 한라산이랍니다. 당근케익이 유명하다네요.
이것 저것 먹었으니까 성산일출봉도 한번 올라가 줘야죠. 일출봉 올라사서 사진 찍은 것도 오랜만입니다.
멋지네요. 하늘과 성산일출봉
우리 아들이 이거 먹어야 한다고 해서 줄서서 먹었어요. 그런데 뭐 별로...
아내는 유채꽃밭에서 사진 찍어야 한다고 해서 겨우 찾은 유채꽃밭 입니다. ㅎㅎ
저녁은 시장에서 사온 이것 저것으로 해결 합니다. 치킨이 제일 맛있었어요. 다른건 소문만 요란하지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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