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제주도 가족여행 두번째날

 

우리 가족은 조식이 중요해서 세수도 안하고 밥먹으러 갑니다. ㅎㅎ

아내가 예약 할때 조식권을 하나 줬다고 하네요. 이건 나머지 3개를 사서 먹으라고 주는 떡밥 같은 거겠죠^^

 

산굼부리에 가는데 비가 오네요. 이녀석은 아직 비에 안 젓어 있는거 보니까 이곳에 집이 있나 봅니다.

귀여운 새끼 고양이네요

 

딸은 이번에 무슨 포즈인지...

아무 생각이 없는거 같은데 사진 찍을때는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ㅎㅎ

 

비가 와서 사람도 없고 한적 하고 좋습니다. 아내는 오랜만에 우산 때문에 아들하고 데이트를 하네요.

 

산굼부리는 제주도 올때마다 오는거 같은데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경치도 좋고 그렇습니다.

 

약간 어두워서 진짜 사슴 같습니다. 배경 구름이 잘 어울립니다.

 

직접 보면 나무가 아주 아름다운데 사진으로 보니까 조금 덜하네요.

 

산굼부리에서 나와서 가는 길에 잠깐 들렀는데 카페도 있고 그렇더군요. 카페에 들어 가지는 않고 밖에서 사진만 찍고 가더니 길 갔습니다.

 

여기는 입장료가 비싸더군요. 동백꽃이 많은 곳인거 같은데 아내하고 딸만 들어 갔어요.

한참 있다가 나왔어요. 사진 찍을때가 많았나 봅니다.

 

아내고 한장^^ 아내와 딸은 꼭 따라 할려고 해요.

 

딸 설정 사진. 우산하고 가방하고 색깔을 맞춘거 같기도 하고... 우연히 그렇게 된거 같기도 하고 ㅎㅎ

 

 

살짝 가려진 모습니다 좋아 보입니다. 

 

동백꽃이 많긴 하네요. 그런데 아내 표정이 왜 그 저런지 . 사진이 찌그러 진거 같기도 하고...

 

여기는 로컬 해물탕 맛집이라고 찾아 간 곳입니다. 저희들이 첫 손님 ㅎㅎ

맛있고 좋았어요. 이곳 음식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밥 먹도 잠시 들렀어요. 산책도 하고 구경도 할겸. 

 

우리딸이 이 사진 보면 내려 달라고 할거 같네요. ㅎㅎ

 

저녁에 제주도 왔으니까 회 먹어야 한다고 호텍에서 걸어서 가까운데 들어 갔습니다. 아내와 애들은 맛 있고 좋았다고 합니다. 12만원인가  했던거 같아요. 저는 한라산이 맛있었어요. ㅎㅎ

 

 

 

 

제주도가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리 매운탕을 줬어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호텔에 들어와서 이렇게 놀았나 보더라구요. 저는 이때 술 한잔 하면서 놀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