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 긴 기차 여행을 마치고 하루밤을 잘 잤어요.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한번 정도는 꼭 경험 해볼만 한거 같아요. 다른 계절은 잘 모르겠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겨울 기차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유로파 호텔 직원도 참 친절 하더군요.
아침 조식은 꼭 먹어야 겠죠. 오랜만에 조식을 먹게 되네요.
오늘은 바이칼 호수를 갈거에요. 바이칼 호수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서 걸러 가는길에 고양이와 함께 사진 한장...
고양이를 찾아 보세요 ㅎㅎ
러시아 고양이 처럼 생겼나요? 했볕이 좋은지 저기에 않아 있더라구요.
버스 타러 가는길. 멀지 않으면 가능한 걸어 다녔어요. 택시 찾고 이런게 더 힘들어요.
얼음 공주 같은가요. 러시아 간다고 멀리까지 염색 했는데 ㅎㅎ
바이칼 호수인데 끝이 보이지 않아요. 다 얼었어요.
기차 여행 하는동안 러시아 사람 많이 만나 보지 못해서 기분이 안좋았었는데
신 났네요.
저멀리 산이 보이네요. 사진으로 잘 안보이는데 정말 아름다워요. 끝도 없는 강이라 ...
저기 보이는 호텔 신세를 많이 졌어요.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자주 갔네요.
어름으로 만들어 놓은 바이칼 ...
이런것도 해 보고. 난 배아픈데 사진 찍어 달라고 하고. 힘들었어요^^
저도 하라고 해서 한장 ㅎ
버스타고 돌아와서 러시아분들 많이 가는 동에 식당에서 밥먹고 왔어요.
이르쿠즈크의 노을 멋있죠 ^^
다음날 이르쿠즈크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한장. 공항이 생각 보다 작아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 이었어요. 꼭 한번 러시아 여행 해보세요.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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