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5일 2박3일로 갔던 솔뜰이다.
솔뜰의 좋은점은 가깝고, 사이트가 넓으면서 시설이 깨끗하다.
그리고 선착순이라서 예약 안해도 된다. 일찍가서 잡으면 땡이다. ㅎㅎ
금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출발 했는데 자리가 남은게 그렇게 많지 않다.
혼자 먼저가서 자리잡고 텐트치고 장비설치하고 저녁에 아내하고 애들 데리러 가야한다.
텐트 치고 이불깔고...
우리 장비가 별로 없어서 집에 있는거 들고 다닌다.
에어매트 이런거 없다.
난로도 설치하고 ...
가지고 다니는 장비 중에서 제일 비싼거다.
난로 밑에 목욕탕 의자도 보인다.
아주 옜날에 작은 텐트로 다닐때 저거 깔고 고기구워 먹고 밥도 먹고 했었다.
지금은 난로 받침대로 사용하고 있다. 정말 좋은거다.^^
라면에다 맥주 한잔하고 혼자 놀다가
아내하고 애들 데리고 와서 밥해먹고 ... 사진이 없다. 먹을때는 사진 안찍는다.
4월달 인데도 날씨가 춥다. 아내는 불 안피우면 캠핑 안간다고 해서
힘들어도 불 피운다. 나무 조금씩 넣기 귀찮아서
큰거 하나 넣었더니 오래 탄다.
연통에서 연기 나오는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폰으로 찍었더니 안나온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안개가 자욱하다.
추운데도 캠핑 하는 사람 많다
산책로 따라서 가다 본니까 쑥이 보인다.
왼쪽 아래 빨간점이 아내다. 쑥캐고 있다.
쑥캐서 전 붙여 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쑥캐서 전 붙여 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아래 캠핑장이 보인다. 정말 많다.
그냥 보세요. 뭔지 몰라요
장작 2박스를 가지고 갔는데 조금 남은거 같다.
밤에 여기에 정종 데워 먹으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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