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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단산 비박(2013년11월23일) - 석주임이 바라본

2013년11월23일 검단산 정상 비박

 
 
이번 일정은 장xx & 우xx 결혼식과
같은 날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ㅋ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장가 못간 일인으로써 많이 부럽네요~
 
 
 
결혼식 부페에서 엄청난 열량(?)을 축적하고
 
드디어 검산단으로 출발!!
 
 
정면에 보이는 산이 이번에 올라가야 할 검단산입니다
 
저 정상에서 자야한다니
생각만해도 추우...ㄹ....ㅇ..ㅏ...아..니 흥분이 됩니다ㅋㅋ
 
 
 
입구에서 한컷
정부장님이 안찍어주셔서 자체적 셀카ㅋㅋ
 
 
정부장님은 가고 계십니다ㅋ
 
 
정부장님은 계속 가고 계십니다ㅋ
 
설악산,지리산,한라산들만 좋은 줄 알았는데
 
서울 가까이에도 이런 좋은 산이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ㅋㅋ  
 
 
 
검단산의 유래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산"이라고 적혀있네요ㅋ
유적이있었는데 헬기장 만든다고 없애버렸다고..???
 
 
 
출발한지 40분쯤 땀이나기 시작작하지만
정부장님은 가고 계십니다~ㅋ
 
 
한시간정도 올라가서 처음 쉬었던 곳
물도 한모금하고 숨고르고 다시 출발~
 
 
5시가 조금 넘었는데 벌써 해가 지기 시작;;
 
산에서 보니 왠지 더 멋있습니다
 
 
곰돌약수터
물보다 반가운 벤치ㅋㅋ
물맛도 끝내줍니다
 
여기서부터 다리가 오징어처럼 풀리고 
폐가 심장보다 빨리 뛰는 기적을 보게됩니다ㅋ
 
 
 
그래도 사진은 남겨야죠ㅋ
 
 
 
정상으로 가기전 마지막 관문
 
옆에 흰줄이 왜있는지 알겠더라고요ㅋ
 
 
정상을 바라보면서 정말 즐거워하시는 정부장님ㅋ
 
 
 
 
 
 
 
드디어 검단산 정상!!
해발 657 M
느낌은 657 KM ㅋㅋㅋ
 
 
 
땀흘린만큼 멋진 야경을 보여줍니다~
 
중부고속도로 - 동서울TG - 외각순환도로
 
 
감상은 뒤로 미루고 
시간이 더 늦기전에 잠자리부터 꾸렸습니다
 

 

첫개시를 하게된 저의 텐트입니다ㅋㅋ
 
 
정부잠님 자리입니다 ㄷㄷ
진짜 비박을 하신다고 하셔서 놀랐지만
한편으론 대단했습니다.
 
밥먹고 왔을때 저자리가 얼어있는거 보시곤 살짝 망설이는 모습 또한ㅋㅋ
 
진짜 그다음날까지 저자리에서 침낭하나만으로 주무셨네요ㅋ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정상에서의 만찬ㅋㅋ
 
형수님께서 싸주신 뜨거운 물로 라면부터
 
라면 맛은 굳이 설명안해도 아실듯ㅋ
 
형수님 만들어주신 정구지전(부추전)과
여자친구가 만든 김밥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댓병으로 마실 계획은 아니였지만 어찌됐건 댓병으로 시작ㅋㅋ
 
기분이 좋아서, 경치가 좋아서, 즐거워서
추워서....;;
 
마시다보니 댓병을 다마셨네요ㅋ
 
 
제가 찍은 사진만 올리다보니 정부장님 사진밖에 없네요;;ㅋ
 
유일하게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밧데리의 조기방전 사태로 이후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다음날 내려와서 설렁탕 한그릇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렇게 가보는건 처음이라 걱정이되었었는데 
막상 갔다와보니 재밋고 뜻깊은 시간이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검단산 비박 후기 마치겠습니다^^
 
 
 
 
 
 
 
 
 
 
 
 
 
 
요건 내려와서 갔던 씨스타 콘서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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