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없이 아들라고 딸하고 캠핑을 갔습니다.
주로 중미산 휴양림으로 가는데 자리가 없어서 유명산 휴양림 2야영장 밤나무 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들,딸 하고만 와서 그런지 다른 느낌이네요. 아내가 안와서 좋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큰 밤나무 아래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을에는 자고 있으면 밤이 떨어 지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딸 살이 좀 빠져 보이네요. 저도 그렇고 이건 사진이 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아들, 딸 둘이서 맨날 티격 태격 하더니 오늘은 둘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늘 사진도 함 찍어보구요.
밤나무가 엄청 커지요.
밤이 왔어요. 밤이 ㅎㅎ
너무 아제 스럽나요^^
아내 없는 밤을 보내며... 애들아 즐거웠다^^
이런날이 언제 또 오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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