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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5월 유명산 휴양림 캠핑

아내는 없이 아들라고 딸하고 캠핑을 갔습니다.

주로 중미산 휴양림으로 가는데 자리가 없어서 유명산 휴양림 2야영장 밤나무 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들,딸 하고만 와서 그런지 다른 느낌이네요. 아내가 안와서 좋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큰 밤나무 아래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을에는 자고 있으면 밤이 떨어 지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딸 살이 좀 빠져 보이네요. 저도 그렇고 이건 사진이 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아들, 딸 둘이서 맨날 티격 태격 하더니 오늘은 둘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늘 사진도 함 찍어보구요.

 

밤나무가 엄청 커지요.

 

 

밤이 왔어요. 밤이 ㅎㅎ

너무 아제 스럽나요^^

 

 

아내 없는 밤을 보내며... 애들아 즐거웠다^^

이런날이 언제 또 오려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