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 (2016년8월20일)

오랜만에 캠핑을 왔다. 

지난달 중미산휴양림에 갔다온 후로  처음이다

그때는 비가와서 시원했는데

오늘은 좀 덥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에 한번은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우연찮게 오게 됐다

600고지라서 그런지 했볕이 따갑다

 

관리사무실에 들러서 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둘러 보는데 항상 자리가 없는 걸로 나오는데

제법 많이 비어 있다. 미리 취소 좀 합시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경치가 좋다

 

갔다 온 사람들이 경치가 좋다고 하는게 실감이간다

집에서 멀어서 그렇지 꼭 한번은 가보면 좋을거 같다

 

굽이굽이 흘러가는 동강이 다 보인다.

 

 

아주 멀리 까지 보인다

산이 겹쳐서 멀리까지 보인다

600고지안데. 주위 산이 낮아서 그런지 지리산에 올라와 있는거 같다

이번 가을에도 지리산을 한번 가야 되는데 체력이 될지 모르겠다

 

 

 

 

 

딸이 먹고 싶다고 해서 구입한 막창인데

매번 구입 하는데 가격에 비해서 아주 좋다

 

 

오랜만에 이불도 말려놓고

 

처음처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1리터 짜리가 나와서 한번 사봤다.

이거 하나로 하루 종일 먹었다.

 

멋진 가을 하늘이다. 아직 여름인가?

 

 

 

 

 

 

 

 

해가 지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감상하세요.^^

 

 

 

 

 

 

 

 

 

 

 

 

 

 

 

 

 

 

 

 

 

해도 지고 이제는 고기 굽어서 먹어야 겠다.

고기 먹는건 좋은데 기름이 튀어서...

 

밤이되니 날씨가 쌀쌀해진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원함이다.

 

 

 

 

멀리 아침 해가 떠 오른다.

 

 

 

 

아침 산책을 하고 더워지기 전에 떠나야 겠다.

가까우면 좀더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멀다.

 

 

 

 

다음에 또 가고 싶지만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