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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전거길 국토종주 및 4대강종주(열두번째날) 상풍교 - 안동댐: 65Km(낙동강)

 
아침은 떡만두국(?) 하고 김밥이다.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다. 
옆에 토마토는 맛있다. 설탕에 저린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ㅎㅎ
솔직히 음식이 사장님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맛있지는 않지만
재료가 신선해서 좋았다.
 
 
마지막 숙소가 될거라고 생각하니 마음 편하다.
아들 표정이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 한다.
 
 
다시 다리를 지나서 안동댐으로 간다. 65Km가 남았다.
열심히 가면 점심때 쯤이면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힘차게 시작은 한다. 예천군이다.
 
 
 
여기는 어딘지 모르겠다 ㅎㅎ
 
여긴 바닥에 가을에 낙엽이 떨어진것처럼 보여서 몇장 찍어 봤다. 
 
요렇게 찍어 놓으면 구글이 동영상을 만들어 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ㅎㅎ
 
 
 
 
 
 
 
 
믿었던 구글은 동영상을 아직까지도 안 만들어주고 있다.
 
48Km 남았다.
 
 
여기는 길을 잘못 들어가서 찾아 들어간 길인데
끝에 길이 막혀 있다. 안 그랬으면 계속 갈뻔 했다.
 
 
 
돌아 나오는 길에 혼자 서 있는 나무
 
충주댐 가는길에 길가에 심어 놓은 사과 사진을 못 찍어서
사과먼 보이면 찍는다.
 
저 멀리 뭔가 보이는데 안동댐은 아니다.
안동댐 가는길에 2개정도 힘든 고개가 있었는데
끌고 갔다.
 
마음에 여유가 좀 생겼는지 꽃도 눈에 보인다. ㅎㅎ
 
안동이다. 아내가 안동가면 하회마을 들렀다 오라고 했지만
힘든데 ...
 
안동댐 가기전에 보이는 보조댐이다.
안동댐 인줄알고 좋아라 했는데...
 
 
드디어 안동댐 인증센터다. 정말 반가 웠다.
자전거 들고 사진 찍어야 하는데 잊어 먹었다.
 
 
저 표정 보시라
처음 부터 찍은 사진중에 저렇게 밝은 모습이 있었던가 ㅎㅎ
 
확실이 표정이 다르다.
 
 
저멀리 안동댐이 보인다.
 
표정이 가관이다.
 
 
 
 
 
이제 버스타러 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