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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제 하늘내린터(2014년04월17일)

 
작년 가을에 갔다온
 인제 하늘내린터 가기로 하고
2박3일 동안 먹을거 준비하고 출발 한다.
 
준비 한거라곤 라면,소주,맥주,소세지 등 ㅎㅎ
 
집에서 135키로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캠핑 갈곳을 찍을 때 마다 항상 설래인다.
 
 
팔당대교 지나서 예봉산이 보이는데 항상 떠날때마다 찍어본다.
미세 먼지가 많아서 시야가 흐리다.
 
 
도착해서 자리잡고 이틀동안 잘 텐트를 치고
 
 
바로 옆에 있는 우물(?)도 있다. 
3일동안 식수는 여기서 해결하고 
 
 
자전거도 같이 가지고 왔다.
하늘내린터 뒤쪽으로 임도가 있어서 시원 할때 한 바퀴 돌려고 가지고 왔다.
 
 
텐트친 옆에 있는 불놀이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곳
이틀 동안 밤에 여기 않아서 불놀이 하면서 소주 마실 거다.
 
 
가지고 술,음료수는 냇가에 담거 놓고...
이런 맛이 있어서 캠핑은 좋다.
 
 
김치도 시원하게 두고
 
 
음식 보관한 장소에서 사진 한장.
사진으로 보니까 엄청 멀어 보이는데 가까운 곳이다.
 
 
이제 다 정리 했으니까 맥주 한잔 하고
산책이나 해 볼까 한다.
 
 
뭘 찍은 거냥고?
잘 보면 중간에 다람쥐 있다. 귀여운 녀석
 
 
산책로 따라서 걸으면서 바닥에 보이는 꽃
이름은 모른다.
주말에 오면 원장님이 산책로 안내 하면서 설명해주신 단다.
난 평일에 혼자 와서 원장님이 농사일 하는라 바쁜 관계로
 
 
모른다.
 
 
 
뭘 찍은 거냐고?
두릅 찍었다. 
 
 
이것도 모른다.
 
마찬가지다.
그냥 보시오
 
 
 
 
 
중간에 작년에 없던 그네가 보인다. 
 
 
해 지기 전에 불 피우고 라면 먹어야지 ㅎㅎ
저녁은 간단하게 라면 하나 끓여 먹고
번데기탕으로 소주 한병...
 
 
 
 
 
 
 날이 어두워 졌다. 
시간이 그렇게 많이 안된거 같은데 어둡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무섭지 않냐고?
 
내 얼굴이 더 무섭다. ㅎㅎ 
저녁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모닥불 나두고 텐트로  들어 갔는데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너무 좋다.
녹음할 생각을 못했는지
 
 
비가 와서 그런지 멀리 까지 보인다.
 
 
 아침으로 라면을 먹고
자전거 타고 임도 한바퀴 돈다.
 
 
작년에도 나왔던 백두대간이란다.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임도 길 옆에 있는 두릅
아직 많이 안 자랐다. 이게 제일 크게 자란거 같다. 
 
 
날씨 좋고
 
댕겨서 찍었는데 잘 안보인다.
 
 
  
 다시 하늘내린터로 돌아와서 
 
 
 
 
 
저녁이 오기 시작하고...
 
 
역시 라면 이다.
 
 
라면에 넣어 먹을려고 몇개 따온 두릅도 넣고
맛은 라면맛 두릅맛 따로다 ㅎㅎ
 
 
 다시 밤은 시작 되고
뭘 할지는 다들 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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