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왔다갔다 하는소리에 아내와 딸은 잠을 잘 못잤다고 한다. ㅎㅎ
아들하고 나는 별로 신경 안쓰고 잤다. 예전 어릴때 생각나고 좋았습니다. 베트남 쥐는 많이 클까요 ^^
조식을 아주 많이 먹었어요. 해외 나가면 숙소 포함해서 조식 주니까 너무 좋아요.
택시 타지 말고 오늘은 오토바이를 한번 타고 다녀 보자고 아내하고 이야기 해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생각보다 겁이 많아서 오토바이 타고 이런거 별로 좋아 하질 않아요.
오토바이 2대 빌려서 2명씪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연습 몇번 하고 나니까 별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저도 오토바이는 처음 타 보는거라서...
오토바이를 타고 안방해변으로 열심히 갔습니다. 시원하고 재미있고 좋아요. 다른 여행객들은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더군요.
안방해변인데 베트남 이라서 좋은거지 물은 우리 서해안 정도의 갯벌있는 물 색깔이 더군요.
물에는 안들어가도 가까운 카페에 들러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감상하는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우리 나라처럼 다 돈을 받아요. 오토바이 주차도 돈.
카페 좀 비싸 더라구요. 어딜 가나 해변은 비싸나 봐요.
그래서 간단하게 시키고 밥 맛있는곳 찾고 있는 중이에요.
오토바이는 주차 한곳에 두고 밥집 찾으로 출발이
가는 길에 한국 촌놈이 본 바나나 신기해서 한장 찍어 보아요
저는 이렇게 골목길 찾아 다니는게 왜 이렇게 좋은지. 한국에서도 골목길에 있는 식당 찾아 다니는게 좋더라구요.
더디어 찾았어요. 구글 평점 높은 식당 이라네요.
간판 보이죠?
밥 잘 먹었어요. 사진이 없네요.
밥먹고 오토바이 다시 타고 호텔에서 노는게 좋을거 같아서
영화에서 본거 있어가지고 이것도 한번 시켜봤어요. 비싸기만 하고 맛은 별로
우리 딸은 베트남가서 수영 할 거라고 한국에서 구입해서 가지고 간 수용복 ㅎㅎ
아주 좋구만요. 이국적 입니다.
아내가 그렇게 맛사지를 받고 싶다고 해서 결국은 가게된 곳이에요. 이거 땜에 싸울번 했어요.
아내가 찾아보고 예약도 하고 ㅎㅎ
호텍까지 차로 태우로오고 되려다 주고 했어요. 편하게 맛사지 받은거 같아요.
좀 많이 아파서 그렇지 ...
밤에는 다시 호이안 옜날시장으로 놀러 갔어요. 여기가 구경하기 좋은거 같아요.
닭꼬치가 맛있다고 여기 벌써 두번째 왔어요.
여기는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제가 가자고 했던 곳인데요. 시장에 있는 식당인데 노점상 같은 식당이라고 해야 할까요. 조그마한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먹고 있더라구요. 진짜 베트남 사람들이 주로 먹는걸 한번 먹어 보고 싶었거던요. 맛은 기억이 안나요 ㅎㅎ
이런 분위기 ㅎㅎ 제가 먹는 사진 찍은건 이것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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