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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제 하늘내린터(2015년5월1일)

5월1일부터 3일까지 연휴다.
4일은 월요일인데 출근 한다.
 
아내와 애들은 죽 노는데 ...
 
 
연휴때마다 가는 인제 하늘내린터에 간다.
9시 정도에 출발 했는데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좀 돌아서 국도따라 갔더니 별로 안밀리고 인제 까지 도착했다.
 

 

 
 
역시 공기가 다른다.
날씨도 좋고
 
 
도착해서 샘터 옆에 타프치고 텐트 작은거 2개치고
오랜만에 타프 쳤더니 쉽지가 않다.
 
 
아내하고 애들이 도와준 덕분에 땀 조금 흘리고
2박3일 동안 지낼 곳을 만들었다.
 
 
이곳은 일반 캠핑장 처럼 사람이 많지 않다.
숲속에서 몇일 지내기에 정말 좋다.
좀 불편 한점도 있기는 하지만 2박3일 정도야^^
 
 
경치 좋고 날씨 좋고
 
 
라면 한 그룻하고 한바퀴 돌아 봤다.
 
 
 
 
 
산책로 따라서... 
 
 
 
둥글레를 찾았다고 ...
 
 
 
여기는 전화가 안된다. 
 
 
멀리 설악산도 보이고
 
 
 
 
 
 
 
 
 
 
삼채 뜯어와서 목살에 한잔 한다.  
 
 
아주 신선 하고 ...
반찬 없이 밥만 싸먹어도 맛있다.  
 
 
 
 
 
 
 
 
모닥불 피울 곳이다. 
 
 
 
 
 
 
 
 
 
 
 
 
 
일찍 오니까 좋다. 
밥 먹고 운동도 하고...
 
 
 
 
 
 
 
 
 
 
 
모닥불 피워 놓고 잠시 놀고
 
 
 
 
 
 
 
 
 
 
 
 
 
 
 
 아내는 기타 치고...
그런데 악보 없으면 잘 못친다 ㅎㅎ
그래도 꾸준이 가지고 다니신다
 
 
 
 
 
 
 
텐트에 들어 와서 그림 그리기 놀이도 하고
 
 
 
 
점점 졸린다. 몇시 안됐는데...
 
 
2일째 아침은 오고
 
 
 
아침은 오뎅탕이다.
 
 
 
 
 
 
 
 
 
 
 
 
이틀째 밤이다.
 
 
 
 
 
마지막날 아침을 보내고...
토요일 저녁 부터 비가 오기 시작 했다.
분기는 좋은데 ㅎㅎ